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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등록일 |
2006-03-10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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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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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0월에 실제 있었던 미국 해군과 캐나다 뉴펀들랜드 해안경비 당국의 무선 통신 내용.
엄청나게 거대한 미군 함대가 캐나다 방향으로 전진하고 있었다.
그런데 전방에 왠 물체가 포착되었다.
미군: "충돌 위험이 있다. 어서 15도 북서쪽으로 향해 방향을 수정하라. 오버."
캐나다: "그 쪽이 15도 남동쪽으로 향해 방향을 수정해라. 오버"
거대한 미군의 군함이 조그마한 물체를 피해야 한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그 군함의 캡틴이 직접 무전을 쳤습니다.
미군: 여기는 미 해군 함정의 함장이다. 반복한다. "너희쪽에서 방향을 수정해라. 오버"
"나는 미국 군함의 캡틴이다.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발포하겠다. 오버"
하지만 상대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할 뿐이었습니다.
캐나다: "안된다. 다시 말하겠다. 귀함이 항로를 바꿔라."
미군: "여기는 미군 대서양 함대에서 두 번째로 큰 항공모함 링컨호다. 우리는 구축함 세 척, 순양함
세 척, 그리고 아주 많은 지원 함정을 거느리고 있다. 항로를 북쪽으로 15도 옮길 것을 명령한다.
그렇지 않으면 발포한다 오버 !! "
캐나다: "니들 맘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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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등대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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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