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중인 이곳 매장은 10여년을 PC방으로 자리매김한 토백이 PC방입니다.
그만큼 지역적으로 잇점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지역적으로 준독점이라 볼수 있답니다.
저 역시도 대위로 전역하고 회사를 다니다 피시방을 시작한지 5년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초반 2년여 동안 1500정도의 월수익을 기본으로 성장하였고,
당시 인테리어와 운영관리 우수매장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최고의 매장으로 유명세를 타며
각종 PNN, VVIP PC방 등의 피시방전문 뉴스매거진등에서 기자분들이 방문하여 기사화 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개인적인 가정환경 영향으로 두 아이들과 떨어져 살며 매장운영에 대한 초심을 잃게 되었습니다.
다시금 초심을 찾아보고자 이벤트쿠폰을 직접 디자인하여 인쇄해둔 상태지만,
가족의 사랑을 그리워하며, 시골행을 결정하고 급매로 처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비역 장교라는 성격상, 매니저나 알바생들에게 맡겨놓고 다른일을 할만한 성격이 되지 못해서
더욱 직접운영에서 손을 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학때 잠시동안 만나고 다시 이별해야하는 아이들 생각으로
심리적 고통과 불안함때문에 눈물이 앞을 가려
더 이상의 운영이 힘들다고 판단되어 시골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고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피시방 창업을 희망하시는 분이나 초보 예비사장님들은 오시면
운영에대한 섬세한 사항들을 나누며 곧바로 자리매김하실수 있도록 아는범위내에서
모두 인계해 드리겠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께 행운이 가득하고 좋은 인연이 되길 바래봅니다.
(등급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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