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손님 단골로 만드는 비법 조회수 : 926

작성자   성공예감   등록일   2006-06-22 00:00:00   글번호   3 우리 매장에 한 6살 정도 된 아이를 데리고 거의 매일 오는 손님이 있었다.   물론 아이가 심심하기도 하고 엄마가 컴퓨터를 쓰는데 방해가 되므로   엄마는 아들에게도 컴퓨터 게임을 하게 하는데,   어리다보니 할줄 아는것이 없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요즈음 아주 어린 아이들도 재미있고 교육도 되는 내용이 엄청나게 많은 사이트가   있는데 http://jr.naver.com 이곳을 가르쳐 줬더니   재미있게 하기도 하고, 엄마도 이것을 보고 흡족해 하더군요.   요즈음 아이들은 천방지축으로 떠들기도 하고 뛰어 다니기도 하는데   이런것을 부모들이 제재를 잘 안하는 편입니다.   가끔 이쁘다고 안아주기도 하고 하면서 아이와 친해지고,   아주 아주 가끔가다가 계산할 때 이쁘다고 과자같은 것을 하나 줍니다.   이것이 노하우 입니다. 이것도 자주 주면 버릇이 나빠지고 효과도 반감합니다.   이렇게 하므로써 자기자식 이쁘다고 하는 부모가 저를 안좋아 할리가 없겠죠.   천방지축으로 놀던 아이도 엄마가 적극적으로 챙기게 되어 조용하게 되고    단골도 되게 되는 것이죠. 저는 이로써 두마리의 토끼를 잡은셈이 되는 것이죠.   그러던 어느날 옆 피씨방을 놀러가게 되었는데,   그 엄마와 아이가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저는 반갑게 인사를 하였고 그 엄마는   놀라면서 미안한 표정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며칠후 그 엄마와 아이는 또다시 우리집 골수단골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당연한 것이죠. 왜 일까요?   옆가게는 신설이라 시설이 깨끗하였으나, 아이는 씨끄럽게 엄마는 제재를 안하였고   주인은 당연히 싫어하는 듯한 굳은표정을 지었겠지요.   마음편한 피씨방을 손님은 더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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