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300m 안에 피씨방이 한 8개 정도 있습니다만...

슬슬 눈치 보시면서. 가격을 하나둘씩 내리십니다.

이제 회원 700원, 16시간 만원까지 내려갔습니다.

3년전만 해도 천원씩 받던 상권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는 회원 천원 비회원 1200원 받는 저도. 얼마전에 비회원 천원으로 내렸습니다.

어느순간 보니 손님이 빠지더니 안오시는걸 보면서.. 가격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천원 받으면서도 이것저것 서비스 하시면서 잘되는 집도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할수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만...

조만간에 저도 결정을 내려야 할거 같습니다.

따라가야 할건지.. 아니면 더 내려야 할건지..

저희 라인 피씨방 네개는 다 샌디네요 그러고 보니.. 돈좀 버신거 같은데 저까지 내리면 다 같은 상황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