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글 중에 가끔 눈에 띄는 말이 PC는 업글을 해야하니 권리금에서 빼고 파신다는데

장사안되서 자리만 넘기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선심쓰듯이 그렇게 매매글을 올리시면 이건 좀 부끄럽지 않나요?

돈 될만한 PC와 모니터는 팔아 챙기고 팔아봐야 똥값인 집기들과 폐업처리 비용은 떠넘겨 드릴테니 인수하라는 말과 뭐가 틀린지요.

영업이 시원찮아 파시는 분 입장은 나름대로 힘들고 괴로우시겠지만 그렇다고 그 말을 믿지도 않겠지만 그런식으로 포장(?)하는 건

보기가 별로 안 좋네요.

새로 매장을 해 보려고 하시는 분들도 취향이나 목적이 다양할텐데요.

어차피 가보면 권리금을 줘야 할 지 그냥 폐업하는게 다른 사람 피해안주는 것인지 다 알겠지만

그냥 솔직하게 쓰시면 오히려 더 빠른 매매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어차피 학원에서 다 배우고 경기도 안좋은데 주4일 근무와 학업을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추석연휴가 끝나는군요.

어제 아이러브PC방을 보니 PC방의 시간당 원가가 600원 정도 나오는 것 같고 1,500원은 받아야 유지가 된다는 기사가 있더군요.

아마 대부분이 해당 안되시겠죠?

어쩌다 이 길로 들어서서 이 고생인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건강은 해치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