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1년 동안 6개월 간격으로 신규 2군데 오픈해서 정말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군데는 60대 정도 한군대는 80대 정도 저희는 45대 입니다.

그 전에는 45대 35대 40대 정도 작은 피시방 3~4군데서 그럭저럭 먹고 살고 있는 상권이었지요.

그중에서 저희가 제일 이었지만.... 건물들이 작아서 더이상 들어올곳도 없었고 큰건물도 없엇어요.

그런데 동네 외곽으로 큰거리쪽으로 2군데가 들어선거에요.

나머지 작은 2군데는 폐업했고 그나마 저희는 버텼어요...  

그렇다고 업글 리모델링도 하지 않았습니다. 7년차라 올겨울만 하고 저도 정리 할 생각 이었거든요.

그런데 1월부터 대박 행진이 계속 되네요.

하루 15~20만원정도의 매출이 올라오네요...

따지고 보면 예전 매출이지만.... 아무튼 그쪽 신규 2군데 오픈빨 떨어지고  시간이 흐르니 그쪽으로 가기엔 거리도 멀고

해서 손님들이 다시 돌아 오나 보다 생각됩니다만....

이쯤에서 리모델링 업글을 해 줘야 되는데.... 피시방에 미련이 없어서 ...... 저는 그만 접을랍니다......

그러니... 주변 신규 때문에 힘든 사장님들 힘내세요. 언젠간 나갔던 손님들 다시 돌아 올거에요 ^^;;